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MANDEL NGAN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한국과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서울에서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국방부는 26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월 2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매티스 장관은 2월 2~3일 한국을, 3~4일 일본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은 매티스 국방장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 신행정부가 평가하는 한반도와 아태지역의 중요성, 굳건한 한미동맹, 확고한 대한(對韓) 방위공약 이행의지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현재 한·미간 협의 중에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추가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