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 을)이 26일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바른정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날 홍 의원은 운양동 사무소에서 탈장 기자회견을 열고 "'염치를 아는 보수', '개혁적 보수'를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을 떠나 바른정당으로 가려 하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은 정치의 길을 열어준 정치 인생의 시작이자 뿌리"라며 "당에서 좋은 선·후배, 동료 의원을 만난 것은 큰 복 이었다"면서도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대선후보를 만나야 하고 그를 도와야 한다"고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 바른정당으로 입당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적 보수'라는 큰 과제에 공감하기에 소신있는 정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지역구인 김포시민을 향해서도 김포의 발전을 위한 소임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