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다음달 2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국방장관으로서 최초의 해외 순방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예방하고 다음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강력한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속 유지·강화하고,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공동 평가하고, 이에 대한 동맹의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간의 동맹관계 강화·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양국 국방장관회담 이후 두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공동 헌화할 예정이며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당일 오후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