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31일 퇴임함에 따라 헌재는 이정미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1일 선출했다.
헌재는 이날 "헌법재판소법 제12조 제4항 및 헌법재판소장의 권한대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재판관회의에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이정미 재판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재판관은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재판장 역할을 맡아 심리를 이끌게 된다.
이 재판관은 대전지법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11년 3월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이 재판관은 지난 2013년 이강국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후 19일 동안 권한대행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