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최성 고양시장이 야권 텃밭인 광주를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자(嫡子)라고 자부하며 풍부한 국정운영과 경험을 살려 꼴지의 대란을 일구어내겠다”고 선언했다.
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자산이었던 박원순 후보와 김부겸 후보께서 비록 불출마선언을 했지만, 외롭게 주장하셨던 친노패권주의 청산과 촛불민심을 수용한 촛불 공동정부의 수립이라는 시대정신은 저 최성이 당당하게 계승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수권정당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노-친문 패권주의”라는 내외의 강도높은 비판을 극복하지 못하고 “촛불민심을 반영한 개혁적인 촛불 공동정부의 수립”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는 커녕 대권욕에만 사로잡혀 “문재인 대세론”혹은“정신나간 새누리당과의 대연정론”등에 집착하는 한심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이어나갔다.
한편, 최 시장은 오는 11일(토) 2시-5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이 출간한 저서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최 시장은 촛불 민심과 차기대통령의 책무, 대한민국의 혁신과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왜 대권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고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혁신과 대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그의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끝으로 광주-전남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정책대안은 11일(토) 북 콘서트와 다음 주 개최될 예정인 광주-전남지역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소상히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