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 당국은 14일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긴밀히 공조하고 관련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 회의에서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철통 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했다”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한일 양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미국은 크리스토퍼 존스턴 국방부 아태안보 부차관보 대리, 일본은 코지 카노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각국 대표로 참가했다.
3국 대표들은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적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안정의 중대하고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