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육군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조모(20) 일병을 검거했다.
조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A 경위의 턱을 한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수차례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도로에서 시비가 붙어 조씨가 뺨을 때리고 땅바닥에 넘어뜨렸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조씨의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 순찰차에 태우려던 중 조씨로부터 폭행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경찰관들에게 "아버지가 감사다. 당신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저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의 신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