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의는 일산서구 호수로 일산노인종합복지회관 노인보호구역 1곳과 대화동 골목길 도로 등 18곳 노선, 12.964km 구간에 대해 법정최고 제한속도를 30~50km로 하향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속도하향 구간은 △호수로 노인보호구역(60→50km/h) △일산로 636번길, 대산로 212번길, 성정로 38번길 등 18개 이면도로(60→30km/h)다.
경찰은 속도하향 조정에 따른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이용자들에게 사전홍보를 벌인 뒤
오는 5월말까지 무인교통단속은 과속단속을 유예하거나 속도하향 전 속도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속도 조정은 지금까지 도심의 도로계획이 차량의 흐름에만 맞춰져 있었던 것을 보행자 안전 위주로 바꾸기 위해 도심부 이면도로 등의 제한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간격을 200→100m로 줄이고,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