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22일(현지시간) 연방 예산에 관한 회의를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SAUL LOEB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현지시간) 의회 상하원 합동희의 연설을 앞두고 있어 트럼프 정부 세제개편안의 세부 사항이 발표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초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깜짝 놀랄만한' 세제개편안을 몇 주 안에 내놓겠다고 한 이후 의회 연설인지라 관련 내용이 일부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주제가 "미국 정신의 재생(the renewal of the American spirit.)"이라고 밝혔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국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곳과 그곳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 우리가 국가로서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경 안보와 인프라의 현대화, 환경 규제 완화에 이르기까지 주요 주제는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정부의 재무장관인 스티븐 므누신은 폭스뉴스에서 "대통령은 장기적인 경제 성장으로 돌아가는 것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세제개혁으로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세금 인하와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성장률을 3%나 그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