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서울 서대문구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상인, 주민, 학생, 동아리, 비영리 문화기획단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상권골목축제가 열린다.
구는 신촌 상권골목 특화와 방문객 유입을 위해, 민간이 추진하는 정례화된 소규모 축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신설된 공모 사업으로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주민이 아니라도 이곳에 사업장, 직장, 학교 등을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가 예시한 축제 대상 지역은 명물거리 뒤 카페골목, 이화여대 2가, 5, 7길, 연세로 7안길 일대 등인데 이들 지역 외 상권 골목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축제 콘텐츠는 소규모 문화행사, 스토리텔링 투어,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점포 이벤트 등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다. 보조금은 총 28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신청자도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상권 운영 경험, 학생, 동아리, 문화단체의 신선한 문화 기획이 어우러져 신촌 골목들이 각각 고유의 특화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방문객의 발길도 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