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 MANAN VATSYAYANA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 피살 사건으로 외교적 불안이 심화됨에 따라 북한과의 비자 면제 협정을 취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며 취소는 오는 6일부터 발효되며,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는 북한 주민들은 비자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의 비자 협정은 2009년 체결되어 앞으로는 별도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검찰은 김정은 살해 혐의로 잡힌 용의자 리정철에 대한 기소를 포기하고 북한으로 추방시키기로 했다.
모하메드 아판디 알리 말레이시아 검찰총장은 "그(리정철)를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며 "그는 석방 될 것이고, 내일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 검찰은 전날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 2명만 김정남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