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 AARON TAM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과 일본이 동중국해 일대에서 합동 해상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과 교도 통신은 일본과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 양국이 이번주초부터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케이는 합동훈련이 북한에 대한 경고 발령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이 오랜 분쟁에 봉착해있는 동중국해에서 미-일 군대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센카쿠열도 중국은 댜오위다오로 불리며 양측에서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번 훈련을 위해 '칼빈슨'호와 함께 구축함과 보급함 등을 파견했으며, 해상자위대에서도 다수의 호위함이 동원됐다.
10일 종료되는 이번 훈련에서 미·일 양측은 해상 전술활동과 통신 관련 임무 수행 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일려졌다.
'칼빈슨'의 경우 중국 견제 차원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남중국해에서 순찰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훈련 종료 뒤엔 현재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진행 중인 한국과의 연례 합동군사훈련 '독수리연습'(FE)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