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15일 대선 당일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국회 개헌특위 김동철 국민의당 간사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과 민주당 개헌파가 주도하는 개헌에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분권형 대통령제가 공통적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 간사는 "자유한국당은 대선 전 개헌을 희망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그는 "개헌안이 만들어지면 국회 의결을 거쳐서 공고하고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것"이라며 "최소 시간이 40일 필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개헌안이 발의돼야 한다. 15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발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