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도심권의 새 입주아파트 가격의 호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상승했다. 1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6%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주와 같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16% 오르며 지난주(0.11%)보다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사업 속도가 빨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도심과 강남권 아파트값이 강세였다. 중구(0.20%)와 종로(0.19%)·서대문(0.11%)·송파(0.11%)·강남(0.10%)·마포(0.09%)·서초(0.09%)·강동구(0.08%) 등지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16일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국내 대출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해서 지속될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중동(0.10%)·동탄(0.04%)·분당(0.02%)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산본(-0.10%)·일산(-0.06%)·판교(-0.03%) 등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0.01% 오른 가운데 파주(0.07%)·안산(0.05%)·시흥(0.04%)·의정부(0.04%)·남양주시(0.03%) 등은 상승했고 평택(-0.04%)·용인(-0.02%)·광주(-0.01%) 일대는 하락했다.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주보다 오름폭은 줄었다. 서울이 0.03%로 지난주(0.05%) 대비 0.02%포인트 상승폭이 감소했고 신도시도 0.02%로 지난주(0.03%)보다 둔화했다.
서울의 경우 서대문(0.23%)·성동(0.19%)·중구(0.19%)·종로(0.14%)·도봉(0.13%)·동작구(0.13%) 등의 전셋값이 올랐고 입주물량이 늘어난 강동구(-0.58%)와 학군 수요가 줄어든 양천구(-0.16%)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