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재난취약가구 1140가구를 대상으로 전선, 가스호스 등 생활시설을 점검,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지 내 노후ㆍ불량 시설 개선이 힘든 노약자, 장애인 등 가정방문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저소득층 주거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이 크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거동 불편 노약자,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렵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고위험도 등 기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 가구에 대해 본격적인 안전점검과 정비를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악소방서가 합동 점검한다.
노후화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전선, 콘센트류, 가스호스, 퓨즈콕 등은 성능이 향상된 부품으로 무상교체하고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ㆍ보수한다.
올해는 300가구였던 지난해보다 지원가구 수를 늘렸다. 가스 사용에 취약한 장애인, 거동불편 노약자 등 총 400가구에 가스자동차단기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소방서에서도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업완료가구에 대해서는 재난약자보호시스템에 등록, SMS로 재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난약자를 돌볼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재난취약가구의 생활시설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재난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