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경북 봉화군은 경북도의 역점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 시책인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봉화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문화·가족, 환경산림, 중점과제,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우수상을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2017년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평가 대응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