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경상북도의회는 30일 김응규 의장 등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판(與民館) 제막식을 가졌다.
여민관(與民館)이라는 이름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동락(同樂)하겠다는 기조로 도민들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다.(유래는 맹자의 與民同樂)
김응규 의장은 "경북도의회는 안동.예천 신도청시대을 맞아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