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박정철)는 지난 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192명,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다자녀 가정 40명, 고등학교 추천 39명, 특기장학생 2명 등 총 273명이다.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으로 2억5천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와 별도로 체육특기생은 5월 중 양평군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춘봉 이사는 "학업에 열중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재단으로 성장하여 관내 성적 우수, 어려운 가정, 다자녀 가정, 특기 장학생 등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