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병훈 강원영업본부장과 유제성 노조위원장은 4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6급 신규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열었다.
이날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들은 6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지역인재들로 7주간의 기본 교육을 받은 후 강원지역 농협은행 영업점 배치 돼 현장 근무에 들어간다.
신규 채용된 11명은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봉사자로서 농협은행의 비전인 ‘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이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병훈본부장은 "금융권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2012년 이후 지역채용 방식으로 150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