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등포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올해 말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영유아 응급처치법에 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 김수성씨는 "성인과는 다르게 8세 이하의 소아 또는 1세 미만의 영아는 대상별로 흉부압박점, 압박 방법, 깊이 등의 응급 처치 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 문의는 의약과(02- 2670-4803)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이수자 중 희망자는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시민 응급구조사로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로 등록하면 등록 주소지 근처 일정거리 내에서 심장정지환자 발생 시 서울종합방제센터가 문자메세지로 환자발생 위치를 발송해 도움을 요청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