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관악구의 결혼이주여성 비율은 0.6%(3274명)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다. 또 만 65세 이상 노인비율은 12.84%(6만7284명)로 다섯 번째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이런 지역특성을 반영한 결혼이주여성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77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 사업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고용노동부와 교육 주관기관인 아시아문화연구소 및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약정을 체결,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될 사업은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1대 多 취·창업 프로젝트’와 ‘노인복지실천 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1년간 맞춤형 일자리 교육 등 취업, 창업을 지원한다.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1대 多 취·창업 프로젝트는 결혼이주여성의 강점인 언어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해 1인 출판사나 여행사 등 1인 창업과정과 통번역가와 이중언어강사 양성을 통해 협동조합을 만들어 프리랜서로 활동하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또 구는 노인복지실천 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실버체육지도사, 심폐소생술 전문가 등을 양성, 노인복지시설에 취업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070-8676-3028),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886-9523)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여성과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취·창업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