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정읍시가 오는 13일 임정섭 작가 초청 강연을 갖는다.
시는 ‘책 읽는 정읍, 건강한 도시’를 위한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독서 후 서평쓰기 전문 강사인 임정섭 작가를 초청해 당일 저녁 6시 40분에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정섭 작가는 前 경향신문과 서울신문 기자로 활동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국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공무원연수원 등 여러 기관과 EBS, CBS, SBS 등 다수 방송매체에서 글쓰기 코칭을 해왔다. 또 서울 정독도서관과 대구중앙도서관, 순천시립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에서 사서를 위한 서평 쓰기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는 책 전문뉴스 ‘북데일리’의 대표이자 지식문화경제신문 ‘화이트페이퍼’대표, 글쓰기훈련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Thinking-씽킹:나는 왜 아이디어가 없을까’(루비박스,2016),‘Simple-심플:세상에서 하나뿐인 글쓰기공식’(다산,2015),‘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경향BP, 2012) 등이 있다.
임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정읍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독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독서기록일지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쉽게 배우는 서평쓰기 전략’을 주제로 책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생각 표현하기와 서평의 구조, 작성의 기본 원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에 따른 사전 접수는 없으며 장소는 정읍시립중앙도서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539-64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