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최성 고양시장은 7일 오전 9시부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AI 발생지역, 고양시정연구원 등 주요 시정 현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최시장은 먼저 지난 3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복지시설의 컨트롤타워로서 관내 10개 복지관을 비롯한 시의 복지 인프라와 촘촘한 네트워크와 연계해 덕양구 주민들의 평생교육·복지사업을 책임질 것”을 강조하고 주차 공간 확보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평생학습센터, 시민건강센터, 시립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5개 프로그램, 55개 반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4월 7일 기준 아동·청소년, 노인을 포함한 약 1,650여 명의 수강자가 등록했다. 복지사업은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및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구현 등을 위한 3개 사업으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이어 최 시장은 고양시 AI 발생지역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조치 현황과 향후 방역계획을 점검하고 “지난 달 3일 고양시 AI 발생 이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AI 방역대 해제 전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고양시 정책 싱크탱크인 고양시정연구원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관련한 특화정책 수립 및 연구체계 구축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밖에도 주민참여단,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시정운영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같은 자리에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브리핑을 받은 뒤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와 산하기관, 민간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하고 특히 IT 등 최첨단 지식산업에 진흥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