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5차 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평양에 집결, 만수대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하는 등 일정을 시작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10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5차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참가했다.
이어 대의원들은 대성산혁명열사릉, 평양가방공장, 평양초등학원 등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