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4월 29일∼5월 14일 2주를 '울산 봄 여행주간'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이 부른다. 꽃향기 속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여행주간에 울산에서는 태화강대공원 봄꽃 대향연, 옹기축제, 쇠부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국내 최대 옹기생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옹기축제는 5월 4∼7일, 전국 최대 규
모(16만㎡)의 초화단지가 조성된 태화강대공원에서는 5월 11∼14일 봄꽃 대향연이, 우리나라 최초 철광지 달천철광산이 있는 북구에서는 쇠부리축제가 5월 12∼14일 각각 개최된다.
울산시와 구·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등 공공부문과 호텔롯데울산, 호텔현대울산 등 민간 부문이 협업해 관광객을 맞는다.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옹기아카데미의 입장료, 관람료, 이용료가 할인되고 일부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가격 할인에 나선다.
울산에 온 관광객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이들 축제장을 다 둘러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진흥과(☎052-229-3855)나 'www. 울산봄여행.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연과 전통, 현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울산에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넉넉한 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년 가을 여행주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3천만원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