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론으로 미래형 도시관리체계 본격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재난,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 시비 17억 9,500만 원 등 총 37억 9,500만 원을 투입해 드론 생태계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미래형 스마트 도시 인천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국...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SAC on Screen(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 공연 영상을 배급받아 오는 8월까지 5개 작품을 올린다.
이 사업은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25일 ‘호두까기 인형(발레)’을 시작으로 ‘지젤(발레, 5월30일)’,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클래식 음악, 6월27일)’, ‘호두까기 인형(발레, 7월25일)’, ‘심청(발레, 8월29일)’을 순서대로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상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이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무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환희까지 담아냈다는 평이다.
구는 이번 상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우수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프로그램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까지 보급돼 기쁘다”며 “지역·계층 간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