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 남구는 1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융·복합 콘텐츠 사업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플래그 십 프로젝트'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주제로 공모한 융·복합 콘텐츠 사업이 선정된 데 따른 계획안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고래박물관 등 유물과 특구의 다양한 시설을 설명해 주는 비콘에다 장생포 앞바다의 돌고래와 장생포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된 가상현실(VR) 시설이 갖춰진다.
또 올 연말 준공예정인 모노레일에서 장생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티어링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바닷 속 고래들의 모험을 그린 고래생태체험관의 4D 애니메이션 제작이 이뤄진다.
여기에는 국비 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장생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 폰에서 '내 손안에 장생포'라는 앱을 다운받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남구청은 설명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