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환경운동연합이 날로 심각해 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공동 행동의날 선포에 나선다.
환경운동연합은 20일 오전 전국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전국공동 행동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풍남문광장에서 행동의 날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전북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16개 시도별 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이며 2015년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와 인천 , 충북과 수도권에 이어 강원도와 함께 공동3위를 차지했다”고 심각성을 알린다.
이들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이하의 입자로서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이며 호흡질환 및 심 혈관계질환 뇌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며 폐암으로 사망할 수 있다”면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 오염 수준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기자회견후 미세먼지 절감 정책 홍보를 위한 피켓 캠페인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