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금요일인 21일 낮 최고 기온은 16~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낮부터는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영서∙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겠으나 발원량이 적어 육안 관측은 어렵다”면서도 “이날 밤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북부 산지에는 오후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2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발생할 수 있어 방파제나 해안도로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