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KOTRA지원단에서는 수출 실적이 없는 지역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울산KOTRA지원단이 주최하고 울산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이버상담회는 오는 25일~28일까지 4일간 KOTRA지원단 상담실에서 '신규수출기업화 지원 사업'에 참가한 울산기업과 해외 유력바이어 간 1:1 사이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수출기업화 지원 사업'은 2016년 기준 해외 직접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성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에 가입한 내수기업은 150여개사로 소비재, 식품, 헬스케어, IT, 기계류,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품목군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이버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조사,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해외무역관에서 유치한 바이어는 총 50여개사로 상담 진행에 시차를 고려해 일본, 중국, 동남아, 서남아 등 지역으로, 총 16개 국가 20개 무역관에서 바이어를 유치했으며 총 77건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수출하려는 의지가 많은 기업에게 유력 해외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 서남아 등 주력 시장으로 수출 활로의 불씨를 점화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사이버 상담회 종료 후, 참가 국내기업별 수출전문위원을 통해 지속적인 A/S를 시행, 계약을 진행하고 성과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수출성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KOTRA지원단은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6월, 9월, 11월 연간 총 4회 상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원단 내 사이버상담시스템을 보완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해외바이어 상담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을 무료로 지원한다. 2016년 사이버상담회의 경우 6월, 9월 연간 2회 및 상시 상담을 통해 125건, 약 300만달러 가량의 상담이 진행됐다.
금성메탈, 다성trade 등 7개사의 경우 사이버상담을 통해 샘플오더가 발생, 약 600달러정도 샘플판매가 이뤄졌다.
울산KOTRA지원단에서는 사이버 상담회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지사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