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2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안방' 격인 부산에서 격돌한다.
부산은 문재인 후보가 평생을 산 곳인 동시에 안철수 후보의 고향이다. 게다가 부산의 양대 명문인 부산고(안철수)와 경남고(문재인) 간 라이벌 의식까지 더해져 이번 주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 캠프는 후보들의 고향인 PK(부산·경남)를 이번 대선의 주요 승부처로 보고 있는 만큼 PK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날 정오께 울산 남구에서 거리 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주말 유세에 돌입한다.
오후에는 경남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오후 6시께는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해 부산진구 중앙대로에서 유세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북항의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 창원에서 유세한 뒤 마산어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후 오후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