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강원지방기상청이 더위 체감 지수, 자외선 지수와 식중독 지수, 뇌졸중 가능지수 등 생활기상정보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생활기상정보와 대응요령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정보 활용 취약계층의 본인이나 관리자가 대상이다. 보호자, 개인 요양사, 복지관 관리자 등 정보 활용 취약계층 돌보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보 활용 취약계층은 홀몸노인, 영유아, 장애인, 농어촌 이장단, 다문화가족 등이다. 5월부터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보인 더위 체감 지수를 제공한다.
기상청이 기온과 습도, 일사량, 바람의 영향이 반영된 온열지수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5∼9월 제공한다.
여름철 대상과 환경에 따라 느끼는 더위의 정도를 나타내는 맞춤형 지수다. 관심과 주의, 경고, 위험, 매우 위험 등 5단계로 나뉘어 오늘부터 모레까지의 지수를 제공한다.
6∼9월에는 자외선 지수, 식중독 지수, 불쾌지수를, 12∼3월에는 감기 가능지수, 뇌졸중 가능지수 등 생활기상정보도 제공한다.
4∼5월, 9∼10월에는 꽃가루농도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 발생 가능성을 나타내는 꽃가루농도 위험지수를, 천식 폐 질환 가능지수 등도 제공한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원주에 있는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 복지·보건 정책 결정자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 생활기상정보 서비스 정책 활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18개 시군과 협업해 도민의 여가생활과 건강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생활기상정보 서비스의 활용 확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