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중남부 산지와 양구·정선·인제 평지, 원주, 태백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건조특보는 영동 전역을 비롯해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영서 내륙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불 등 화재예방과 피부관리, 정전기 방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