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경북도가 올해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1회 이상의 '2017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 음악회는 공연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어르신 들을 위한 행사로 지난해는 23회 공연에 4200여명이 관람했다.
올해 공연은 연말까지 시·군별 1회 이상씩 동서양 현악기 연주, 밴드보컬, 무용, 뮤지컬 등으로 진행된다.
도는 가능한 한 '문화가 있는 날', '할매할배의 날'에 공연을 펼쳐 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민생문화 활성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저변을 확대해 '문화로 함께 누리고 행복을 나누며,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