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재난적 대규모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현장대응 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지침서에는 사고현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초동대응 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 545종 중, 선박을 이용해 울산항으로 빈번하게 반·출입되는 71종과 원유, 혼산을 포함한 73종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특성 및 위험성, 초동 대응 등 현장대응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화학물질은 특성상 인화성, 폭발성, 독성 등을 지니고 있어 그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섣불리 대응할 경우 2차 사고 우려의 개연성이 있다"며 "전문적으로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번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