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등과 함께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계곡 환경생태공원에서 금천어린이 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인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과 한울중 자원봉사학생 100명의 음악대 행진으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 서울두산초 2학년 송근형·조예진 어린이가 UN어린이권리선언문 낭독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랑 아빠랑 추억놀이' '방정환선생님 고맙습니다' '빌뱅이 언덕의 음악대' 등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금천지부는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손수건을 선물한다. 금천학부모모임은 손수건을 활용해 '나만의 손수건 꾸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건강한농부협동조합은 '꿀벌이 사는 도시'를 주제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교육나눔협동조합은 금천구의 문화와 역사, 마을을 알아보는 '금천이 나르샤' 체험을 준비했다.
금천생태포럼은 '잎맥의 비밀'을 주제로 관찰활동을 진행하며 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무기 장난감을 가져오면 평화의 선물로 바꿔준다.
금천경찰서은 미아방지용 사전지문 등록 행사를 연다. 살구여성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먹을거리 '친구야 살구랑 맛있게 맛나!' 체험행사를 연다.
금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날이면 멀리 교외로 나갔다가 교통정체와 인파로 인해 녹초가 되곤 했다"며 "어린이날에 지역에서 함께 준비한 금천어린이큰잔치에 참여하는 것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