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강원도가 저출산 극복 선도지역 조성을 위한 '2017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도내 모든 임산부(4개월이상 태아 유산 포함)에게 산후회복과 모성보호를 위해 의료비(1인/1회 출산순위에 따라 첫째15, 둘째20, 셋째 3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산모 모두 가능하다. 산모들은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사용한 의료비 영수증을 첨부한 후 시군 보건소에 청구하면 출산순위별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출산전·후 의료비가 대부분 임신기간중 소진됨에 따라 도 자체재원으로 추가지원을 계획했다"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된 의료비 추가지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임산부의 산후 여성질환 검진과 조기치료, 산후풍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생애주기별 저출산 원인을 분석, 대응전략을 토대로 2017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7년에 31개 시책(622억원)을 추진중에 있다.
이 외에도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협력사업과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 등 저출산 극복 선도지역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