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공공보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시설의 선진화사업, 노인건강증진사업, 저소득 만성퇴행성질환자 및 거동불편 주민에 대한 방문보건사업, 임산부 영유아 지원사업, 저출산 극복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특히 1차 보건의료사업으로 보건소를 찾아오는 주민에게 일차진료, 투약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측정 등 예방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군은 2016년도 제5회 인구의 날 우수기관, 전국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각 사업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차 보건의료 사업의 최 일선을 담당하고있는 홍성일 관리의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농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지역주민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를 인정받아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