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영화기술사에 새로운 특수효과 화면촬영장이 꾸려지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보도했다.
사이트는 “특수효과 화면촬영장은 특수촬영을 위한 현대적인 최첨단 설비들과 촬영기재, 조명장치와 보조장치 등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진 높은 수준의 촬영장”이라며, “우리나라(북) 영화기술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 세우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특히 몇 개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컴퓨터에 의한 운동자리길(궤적) 조종장치인 촬영로봇을 자체 기술로 제작해 영화촬영과 특수촬영에서 세계와 당당히 겨룰 수 있게 되었다고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