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원구립실버악단 전속가수’를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활동기간은 6월 15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다. 만45세 이상 노원구 거주자로 노래에 재능이 있고 음악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지원할 수 있다. 적격자가 없는면 연령과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모집기간은 10~19일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빼고 노원구청 어른복지과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31일 상계3·4동 종합복합청사 5층 수락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유곡 1곡을 반주기를 이용해 부르는 공개오디션 방식이며 전형위원회에서 평가한다. 합격자는 6월 8일 노원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