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도자기축제장에서 열린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윤희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의 먹거리를 계승하고 내고장 향토 웰빙음식을 발굴,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갖는 것으로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개팀이 경연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서는 요리경연 후 명품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3명) 30만원, 인기상(3명) 2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연대회 관람객이면 누구나 현장 시민평가단 자격으로 경연음식 평가와 시식 기회가 주어지고, 경연 후에는 시식코너와 더불어 공연행사가 등 요리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와 함께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해 요리하는 모습도 감상하고 다양한 맛의 무료 시식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