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가 마지막 방송 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MBN스타에 “씨스타가 해체 전 음악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촬영 등으로 구체적인 스케줄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 여부에 대해 “일단 마지막 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해야하는 단계인 것 같다”면서 “단체 활동이 끝난 후 재계약 논의에 들어갈 것 같고 멤버들 또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동아닷컴에 "씨스타가 데뷔 7년만에 해체된다. 현재 멤버별 계약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씨스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데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쉽은 공식SNS를 통해서도 해체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르면 씨스타는 오는 5월 31일 발매될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씨스타는 오는 31일 블랙아이드필승과 협업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씨스타는 공식적은 해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