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서울대 의대 국제관에서 태평양지역 기후 변화로 인한 주민 보건 문제를 논의할 '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변화와 취약계층 환경보건 국제 심포지엄'을 이날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과 건강 문제, 정책개발 현황,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태평양 섬 국가와 저소득 국가가 밀집해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와 환경·건강 문제, 정책 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제기구와 각 국가 간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WHO 서태평양 사무소의 김록호 박사, 홍윤철 서울대 교수,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베트남 환경보건부의 두 만 커웅 박사, 캄보디아 국제대의 콩키아 판 박사 등 7개국 전문가들이 나서서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