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마을관광 사업추진단(단장 허경진)과 함께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을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재현의 필요성이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취지다.
관악구는 고시촌 일대에 박종철 열사 골목 등 역사의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구간을 조성한다. 전시관과 민주학교 등 민주주의 체험과정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악발전협의회와 고시촌 상인회, 청년단체 등이 동참한다.
관악구는 "과거 서울대생들은 독재정권에 반대하고 민주주의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동 고시촌(녹두거리), 신림사거리 등을 배경으로 거리집회, 교문투쟁, 투신 등 다양한 민주화운동을 펼쳤다"며 "학생들은 민주주의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투신하기도 했다. 박종철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바쳤다"고 소개했다.
허경진 사업추진단장은 “이번 마을관광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현장인 관악이 옛 기억과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소통과 나눔의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콘셉트화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