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총 6,02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및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로, 비주택의 경우 창고나 축사, ‘...

13일 중부전선에서 우리군 GP(경계초소)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우리 군 GP(최전방 소초)로 귀순해온 이 병사는 합동신문 과정에서 탈북 동기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에서 탈북자들이 전하는 한국의 발전상을 동경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북한군 중급병사(상병)인 20대 초반의 이 병사는 신장이 175㎝ 정도이지만 체중은 52kg에 불과했다. 그는 합동신문에서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병사들의 불만이 크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사는 선임병에게 나무를 해오겠다고 보고하고 부대를 나와 그대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 포복으로 우리군 GP 앞 500m 지점까지 접근했다. 300미터 지점부터는 두 손을 흔들며 귀순 의사를 밝혔고, 경계 근무중이던 우리 부사관이 발견해 안전 지대로 유도했다.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이 귀순한 것은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이다. 당시에도 북한군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 GP로 귀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