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서관,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서관은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으로, 인천도서관은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책, 이게 뭐라고」를 비롯해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

검찰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첫 영장 기각 15일 후 또 다시 청구했다.
지난 3일 첫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15일 만이다.
18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정 씨에 대해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비리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 앞서 1차 구속영장 청구 때 적용한 혐의 외에 최 씨가 삼성 측과 협의해 이른바 ‘말 세탁’을 하는 데 관여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추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과 최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하면서, 삼성이 최 씨 측에 독일 승마훈련 지원 명목으로 78억 원을 건넨 사실이 드러나자 이를 숨기기 위해 ‘말 세탁’을 시도했다고 공소장에서 밝힌 바 있다. 정 씨에게 네덜란드산 명마 ‘비타나V’를 사준 사실을 감추기 위해 비타나V를 스웨덴산 명마 ‘블라디미르’로 바꿔줬다는 것이다.
앞서 법원은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미 수사가 상당 부분 진전을 이뤘기 때문에 구속의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검찰은 정 씨의 새로운 혐의점을 포착하는 데에 주력했다. 거말은 정 씨의 삼성 말 구입비 지원 과정 개입 여부와 최 씨 일가 재산의 해외 은닉 등 다양한 혐의를 추가로 조사해 왔다.
지난 7일, 정 씨의 아들과 보모가 귀국하며 검찰의 조사가 급물살을 탔다. 검찰은 곧바로 이들을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