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특파원과 기자들이 세계를 누비며 활약한 이야기가 담긴 책 '나는 특파원이다'가 출간됐다.
'나는 특파원이다'는 1980년 연합뉴스가 출범한 이후 40년 가까이 역사의 현장을 누빈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이라크 전쟁과 리비아 내전, 중동과 북아프리카 반정부 시위, 인도네시아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김선일 피살사건 등 전쟁과 재난, 재해의 현장은 물론, 독일 통일과 소련 붕괴, 김정일 사망, 김정남 암살 사건 등 국제 정치 현장, 남극과 북극·에베레스트 등 험지 탐험 이야기 등 생생한 취재기와 특종기가 담겨 있다.
 '나는 특파원이다' 412쪽.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