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강원도는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오일호), (사)강원유통업협회(회장 이선희)와 공동으로 22일 원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2017 강원도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국, 캐나다 등 7개 바이어와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사)강원유통업협회 회원사 중심으로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50개사가 참가하여 약 100건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선적물량 및 수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바이어는 수출 및 유통에 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할 뿐 아니라, 해당 국가의 대형 유통망 및 온라인망을 확보하여 실구매력이 높은 전문 바이어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상호이익 증대를 위하여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을 지원하는 강원무역센터와 바이어 2개업체(㈜알앤지, ㈜KFT)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알앤지는 한국 농수산식품 해외 최대 수출 기업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의 통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KFT는 캐나다 토론토지역에 3개의 대형마트를 운영중이며 그동안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에 도움을 많이 준 기업으로서 금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수출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농수산식품의 직접 수출의 기회가 되고 도내 생산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우수한 수출상품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에 도움이 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수출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21일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농수산식품 외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출 중장기 비전을 발굴하겠다"며 "특히 국내외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