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이 미국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진행된 ‘2017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능력평가’에서 우수한 연구능력을 인정 받았다.
국제숙련도 능력평가는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다.
1977년부터 전 세계 80개국, 수백여 측정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수질분야 943개, 먹는물분야 678개, 토양분야 267개 시험실이 참여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먹는물‧토양 등 3개 분야 총 3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을 받아 우수 연구기관 (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 4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 이어 세계 국제 숙련도평가에서 우수한 검사능력을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연구원 관계자는 “국제숙련도 평가를통해 신뢰받는 공공 검사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