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시흥시민과의 공감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시흥시립합창단이 6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 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립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span>포레의 레퀴엠>을 개최한다.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공연은 1부에 ‘기억’이라는 테마로 ‘진실한 기도’의 의미를 담고 있는 Ave verum corpus와 우리나라 가곡인 ‘비가’, ‘산아’ 등을 합창과 솔리스트들의 음색으로 들어볼 수 있다. ‘헌정’의 테마를 담은 2부에서는 세계3대 진혼곡으로 유명한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 전곡을 연주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흥 관내 교향악단이자 전국적인 활동 단체이며 2008년 MBC드라마 <</span>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 감독을 맡았던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여 웅장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진혼곡 연주로 호국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그 동안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였던 기획연주와는 다른 클래식한 시흥시립합창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733)로 문의하면 된다.